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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단백질 보충제 WPC, WPI, WPH, WPIH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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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보충제는 필요한 단백질을 음식으로 섭취할 수 없을 때 보조제로 섭취하면 좋은 제품이며 음식 섭취 후 바로 운동시 역류성 식도염에 노출될 수 있어 2~3시간 이후 운동을 해야 하는데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할 경우 고강도 운동에 필요한 식전 단백질로 섭취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보조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단백질 보충제를 먹느다고 해서 근육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근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근육이 잘 합성되기 위해서 필요한 단백질을 매일 같이 먹어야하는데 이때 음식으로 섭취하지 못하게 되는 단백질을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단백질 보충제는 살이 찌지 않을까? 아니다. 말 그대로 필요 단백질을 보다 편히 섭취하기 위해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단백질 보충제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을 경우 살이 찌게 된다. 

 

즉, 단백질 보충제로 나온 제품을 섭취시 필요한 칼로리를 정확히 계산해서 필요한 양만큼 섭취해야 살이 찌지 않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또는 근육을 생성하며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단백질 보충제 종류▼

  1. 농축 유청 단백질 (WPC) : 우유의 유청을 농축하여 단백질 함량을 70~80%까지 만들어 낸 보충제이다. 나머지 함량에 유당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유당불내증이 있으신 분에겐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2. 분리 유청 단백질 (WPI) : 여러가지 물질에서 유청만 분리 해서 농축 시킨 보충제이다. 단백질 함량은 85~93%까지 WPC보다 높은 편이며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도 불편감 없이 섭취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WPC에 비해 소화 흡수를 도와주는 성분이 약하다는 단점이 존재 한다. 
  3. 가수분해 유청 단백질 (WPH) : 가수분해의 효소를 추가 하여 단백질을 더 잘게 조각을 낸 보충제임으로 몸속 흡수가 WPC, WPI에 비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단백질 함량은 75~78%가량다. 유당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은 WPIH라고 불린다고 한다. 
  4. WPC가 WPI, WPH에 비해 가격이 싸다. 
  5. WPH의 경우 혈중 아미노산 농도를 급상승 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아미노산 농도가 급상승하면 혈당이 상승하거나 암모니아가 과다하게 생성될 수 있다고 한다. 
  6. 정상적인 소화 기능을 가진 분이라면 WPC의 섭취가 더 나을 수 있다. 

주관적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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