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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비트코인에 대한 용어들을 기록해 올린 바 있는데, 그 용어들은 비트코인에 쓰는 단어들을 정리한 것이라면, 주식에서 쓰이는 용어들이다. 주식용어가 비트코인에도 비슷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알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추가적으로 비트코인용어를 준비해보았다.
비트코인과 주식용어에서 사용하는 용어
주가의 움직임을 봉(막대모양)으로 표현한 것이 일봉, 주봉, 월봉이다. 일봉, 주봉, 월봉을 표현 하는 막대모양은 양봉과 음봉으로 나뉜다. 음봉과 양봉을 구성하는 것은 시가와 종가이다.
- 일봉 : 하루동안의 가격변화
- 주봉 : 일주일동안의 가격변화
- 월봉 : 한달동안의 가격변화
- 양봉 : 시가보다 종가가 높게 형성되어 마감되면 대부분 빨간색으로 표시한다.
- 음봉 : 시가보다 종가가 낮게 형성되어 마감되면 대부분 파란색으로 표시한다.
- 시가 : 최초로 체결된 거래가격
- 종가 : 마지막으로 체결된 가격
- 꼬리 : 봉에 위 아래로 선이 삐져나와 있는 부분, 위로 삐져나와있을 경우 윗꼴, 아래로 삐져나와 있을 경우 아래꼬리라고 일컬음 (위 아래 꼬리가 양봉으로 형성된 경우 전날보다 상승했을 경우가 많음 /-위 아래 꼬리가 음봉으로 형성된 경우 전날보다 하락했을 경우가 많음)
- 이평선 : 이동 평균선을 줄여 이르는 말. 5일 이평선, 20일 이평선
- 시드 : 자본을 얼마나 넣었는지
주식과 비트코인은 확률 싸움이지만, 차트를 분석하면 그 확률이 높아짐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 부분이다. 차트는 단타, 스윙매매에 주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중장기 투자의 저가 매수, 고가 매도에도 필요한 기술이다.
- 일봉 : 느린 차트를 분석할 때 사용
- 240분봉(4시간 봉) : 추세를 볼 때 많이 활용
- 60분봉(1시간 봉) : 240분봉 보다 조금 정확한 추세를 확인하고자 할 때 사용
- 30분봉 : 매수와 진입시기를 파악하는데 기초로 사용되는 분봉
- 3분봉 : 30분봉을 통해 진입 구간을 잡고 나서 실질적인 매매타이밍을 볼 때 사용되며, 실제 거래에서 주로 사용 되는 차트임
- 1분봉 : 단타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시간 단위가 짧을수록 유리하나, 1분봉은 크게 사용되지 않음.
코인과 주식은 엄연히 다르다. 비슷한 점이 많지만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코인은 매매의 기준을 잡을 수가 없다. 주식은 재무재표, 기업실적 등 겉으로 드러나는 성과가 있지만, 코인은 그런 것들이 없다. 그래서 코인은 도표를 볼 줄 알아야 헌다. 차트를 보면 자금의 흐름을 알게 되면, 투자의 가치를 구분할 수 있으며, 주식과 다르게 차트 그대로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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