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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은 만드는 방식에 따라 개량식과 재래식으로 나뉘어진다. 재래식된장을 고르기 위해선 식품유형이 '한식된장'으로 되어 있는 것을 골라야한다. 만약 식품유형이 '된장'으로만 되어 있다면 개량식된장이기 때문에 제품의 이름이 재래식된장이라고 적혀 있더라도 꼭 뒷편에 붙어 있는 식품유형을 확인해야 한다.
▼된장 종류▼
- 재래식의 경우 메주를 소금물에 발효시키는 방식으로 만드는 된장을 일켣는다.
- 계량식의 경우 삶은 콩에 밀을 섞은 후 코지균을 이용하여 발효 시킨 된장이다. (단맛이 재래식보다 많고, 숙성기간이 짧아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 막된장은 메주를 소금물에 발효 시킨 뒤 간장을 제거하고 남은 부산물이다. (국이나 찌개에 적합하다.)
- 막장은 메주를 빻아 만든 가루에 밀, 멥쌀, 보리 또는 소금, 고춧가루를 섞어 만든 된장이다. (속성된장)
- 담북장은 메주가루에 따뜻한 물을 부어 하루 정도 삭힌 후 소금, 고춧가루를 섞어 일주일 정도 숙성시켜 만드는 된장이다. (속성된장)
- 청국장은 삶은 콩을 3일 정도 발효 시킨 뒤 소금,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을 섞어 1~2일 정도 짧은 기간 숙성시켜 만든 된장이다. (된장보다 싱겁다.)
▼된장 보관법▼
- 된장 사용시 물기가 없는 나무주걱으로 덜어서 사용한 것이 바람직하다.
- 된장에 수분이 닿게되면 맛이 변질되고 쉬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 된장을 덜어낸 후 남은 된장을 평평하게 다듬으며 꾹꾹 눌러 준다.
- 된장 위에 김이나 다시마를 올려두면 수분을 차단하고 곰팡이 생성을 막을 수 있다.
- 사용한 된장은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 된장에 하얀곰팡이가 피었을 경우 걷어낸 후 섭취해도 무관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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