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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고르기 (경성치즈, 연성치즈, 모짜렐라, 부라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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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종류는 생각보다 많다. 피자 신메뉴 출시가되면 치즈가 4종류가 들어 갔다느니 하는 선전을 본 적있을 것이다. 체다는 기본이고 그외 다른 치즈들도 있는데 그 치즈가 무슨 치즈인지 생소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어디선가 맛본 어디선가 익숙함을 느낀다. 즉 이름도 모르고 먹는 치즈들이 많아졌다는 반증일 것이다. 

 

▼치즈종류 1▼

  • 모짜렐라 : 숙성과정이 없어 생치즈라고 불린다. 담백하고 약간의 신맛이 난다. 가열시 잘 늘어난다. 
  • 부라타 : 모짜렐라와 크림을 섞어 만든다. 부드럽다. 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단맛이 있다. 
  • 체다 : 약간의 신맛이 난다. 
  • 고다 : 고소한 맛이 나며, 버터향이 난다. 
  • 고르곤졸라 : 블루치즈 중 하나. 고르곤졸라는 숙성기간이 짧으면 돌체, 길면 피칸테라고 칭하며 돌체는 단맛이나고, 피칸테는 똑 쏘는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 까망베르 : 겉부분의 흰부분은 곰팡이며 안쪽은 촉촉하고 쪽뜩한 것이 특징이다. 
  • 리코타 : 치즈를 만들 때 나오는 유청으로 만들며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지방함량이 낮은 편
  • 파마산 : 단단하기 때문에 가루로 사용하며 고소한 향과 더불어 짠맛과 단맛이 난다. 
  • 에멘탈 : 고소하면서 단맛이 나고 짠맛이 난다. 차가운상태로 섭취할 경우 식감이 찔겨지며 쓴맛이 날 수도 있다.
  • 생모짜렐라, 리코다, 부라타, 파마산, 모짜렐라, 체다, 고다, 모짜렐라, 에멘탈, 까망베르, 슬라이스체다, 고르곤졸라, 등 

▼치즈종류 2▼

  • 자연치즈는 원유에 유산균과 응고효소등으로 넣어 발효시킨 치즈
  • 가공치즈는 자연치즈에 유화제나 식품첨가물 등을 넣어 만든 치즈
  • 연성치즈는 수분함량이 55% 이상으로 부드럽다. 
  • 경성치즈는 수분함량이 45% 이하로 단단하다. 
  • 반경성치즈는 수분함량이 45~55% 사이에 있는 것을 일컫으며 겉은 단단하고 속은 부드럽다. 

 

치즈는 필요에 따라 쓰고자하는 곳에 따라 골라야 한다. 다만 성분표시에 팜유와 렌넷카제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은데, 렌넷카제인, 팜유는 모조치즈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경성치즈는 단단한 치즈이기 때문에 소분하여 냉동보관하여도 되지만, 연성치즈는 수분 함량이 많은 치즈이기때문에 냉동보관하면 맛이 변질됨으로 냉장보관하여 섭취해야 한다. 

 

흔히 치즈는 발효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어도 괜찮을 거로 생각하지만 연성치즈는 곰팡이가 피면 버려야 한다. 경성치즈는 단단한 치즈기 때문에 곰팡이핀 곳을  도려내어 섭취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연성치즈는 곰팡이가 피면 전체적으로 곰팡이에 침범 당했을 수 있음으로 꼭 섭취하지 말고 버려야 하는 점을 참고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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