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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고르는 방법, 당뇨환자도 고구마 먹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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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감자와 달리 싹이 나도 섭취가 가능하다. 독성이 없기 때문인데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간되면서 고구마 섭취가 늘어나게 되고 고구마를 구매하는 일도 잦아지게 된다. 고구마는 여러 효능도 있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를 할 때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달고 맛있는 고구마를 잘 고르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실 아주 기본적이지만 상처가 있는 것을 고르면 안된다. 그외에도 다양한 정보들이 있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다. 

 

▼고구마 고르는 방법▼

  • 고구마 겉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고른다. (빠르게 썩기 때문)
  • 고구마의 색이 진한 것을 고른다. 
  • 고구마의 결이 오돌토돌하게 결이 나보이는 것이 좋다. 
  • 고구마의 반점이 있는 경우 이미 병든 고구마임으로 피해야 한다. 
  • 고구마를 손으로 눌러 봤을 때 단단한 것을 고른다.
  • 고구마는 울퉁불퉁하지 않은 매끈한 것이 좋다. 
  • 고구마는 묵직한 것을 고른다. 
  • 고구마의 뿌리가 많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잔뿌리가 많을 경우 식감이 좋지 않을 뿐더러 당도가 떨어진다.)
  • 고구마가 가늘고 길면 섬유질이 많아 단맛이 강하다. 
  • 고구마가 짧고 동글할 경우 전분함량이 많아 고소한 맛 더 강하게 느껴진다. 

▼고구마와 당뇨▼

 

  • 고구마 100g당 GI지수가 55이다.
  • 고구마 GL지수는 16.5이다. (옥수수GL지수 15, 감자 GL지수 10.44)
  • GL 지수란? 혈당부하지수라고 일컫으며, 1회 섭취량을 기준으로 한 수치화이다. 10이하일 경우 낮은 식품에 속하고 11~19는 중간, 20이상일 경우 높은 식품에 속한다. 
  • 적정량을 섭취할 경우 혈당 조절이 도움이 된다.
  • 고구마를 냉장보관 할 경우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진다. 
  •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아질 경우 체내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저항성 전분은 대장에서 박데리아 의해 분해됨으로 식이섬유와 같은 역할을 하여 장 활동에 도움을 준다.
  • 당뇨 환자들은 고구마를 따뜻하게 먹기보단 식혀서 또는 차갑게 먹는 것이 좋다. 
  • 고구마를 굽게 되면 당도가 높아짐으로 당뇨환자들은 군고구마는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고구마는 당뇨환자들에게 간식으로 적합하지 않음으로 밥대신 한개가량 먹는 것이 좋다. (간식은 되도록 섭취하지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1.12.19 - [eat] - 고구마 보관법, 고구마의 효과, 고구마말랭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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