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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는 제조과정과 함유된 성분에 따라 종류가 나뉘어 진다. 버터를 고를 땐 원재료에 가공유지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고 축산물가공품의 유형이 가공버터가 아닌 것으로 고르는 게 좋다. 원재료명과 함량 표시에 유크림이 얼마나 들어 가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 80~100%가량 들어 간 것이 좋다. 이유는 가공버터나 마가린의 경우 트랜스 지방 함량이 높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버터종류▼
- 천연버터(감성버터) : 발효하지 않고 100% 우유 또는 80% 유지방함량인 버터 (버터의 풍미가 좋아 요리용으로 적합하다.)
- 발효버터 : 우유에서 분리해 만든 크림에 배양균을 넣고 발효 시켜 만든 버터 (부드럽고 끝 맛에 산미가 있어 빵에 발라먹거나, 날것 그대로 먹는 것이 적합하다.)
- 가공버터 : 유지방함량이 30~79%가량에 식품첨가물을 넣어 만든 버터
- 마가린 : 식물성 유지에 각종 식품첨가물을 혼합하여 만든 버터
- 가염버터 : 염분이 1~2% 정도 들어 가 있는 버터
- 무염버터 : 염분이 없는 버터
▼버터 보관법▼
- 살짝 녹은 버터를 자른다.
- 종이 호일에 자른 버터를 감싼다.
- 밀폐용기 또는 지퍼팩에 소분한 버터를 넣는다.
- 냉장이나 냉동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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