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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는 먹을 수 있는 기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식용유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올리브유, 카놀라유,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등이 있다.
기름에 따라 사용해야하는 방식도 다르고 섭취해야 하는 방식도 다름으로 적재적소에 잘 선택해야 하는데, 기름의 종류와 함께 정리해 보겠다.
▼발연점에 따라 사용하는 용도가 달라지는 기름▼
- 카놀라유과 아보카도 오일의 발연점은 250℃로 튀김, 볶음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 해바라기씨유와 콩기름의 발연점은 230℃로 튀김, 볶음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 포토씨유의 발연점은 220℃로 볶음, 부침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 압착올리브유의 발연점은 180℃로 부침, 드레싱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 들기름의 발연점은 160℃로 부침, 드레싱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들기름▼
들기름에는 오메가3가 함유되어 있는데, 고온에 볶아서 짜낸 들기름보다 생들기름에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 등 나쁜 성분보다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들기름은 반 스푼 정도 섭취하게 되면 하루에 필요한 오메가3가 충분히 보충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모든 기름이 그러하겠지만 들기름은 공기 노출이 되면 다른 기름들의 비해 빨리 산패가 되기 때문에 서늘한 곳에 밀폐를 잘해서 보관해야 하며 대용량보단 소량으로 자주자주 구매해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개봉 후 3~4주 안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
▼참기름▼
참기름은 들기름에 비해 산화가 덜 일어난다. 그래서 들기름보다 유통기한이 참기름이 훨씬 긴 이유이다. 하지만 참기름도 공기와 접촉을 하게 되는 시점부터 빠르게 산화되기 때문에 개봉 후 3개월 안에는 소비를 해줘야 좋다.
참기름에는 천연방부제 역할을 하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세사민과 세사몰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세사민은 기름의 산화만 막는 것만이 아니라 콜레스테롤 산화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함으로 혈관의 노화를 방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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