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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해야 할 철이 다가오면서 마늘, 파, 고춧가루, 생강 등 다양한 김장 재료가 시중에 많이 보인다. 마트에서도 행사를 하고 여기저기 김장이야기가 오고 간다. 여럿 재료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배추가 아니겠는가. 배추가 얼마나 잘 절여졌는지에 따라 김치의 맛이 좌우된다고 본다.
그렇다면 배추는 어떤 것으로 골라야 하는 걸까?
▼배추 고르는 방법▼
- 배추는 길쭉한 모양보단 짧고 통통한 배추가 좋다.
- 겉잎은 녹색을 띄는 것이 좋다.
- 속은 노란 잎이 많은 배추가 달다. (가르기 전까진 사실 확인 불가하다.)
- 배추를 만졌을 때 탄력감이 있는 상태가 좋다. (80%가량 차 있는 것이 좋다.)
- 뿌리가 말라 있지 않고 촉촉 상태의 배추가 좋다. (수확한지 얼마 안된 상태)
- 줄기와 잎의 비율이 1 : 2 정도되는 배추가 좋다.
- 배추의 뿌리의 밑둥이 동그랗게 큰 것이 좋다.
- 배추의 무게는 3KG 정도가량 되는 것이 좋다.
▼그외 배추 정보들▼
- 속성 배추의 경우 8~10 켜 정도이다. (싱겨울 수 있다.)
- 90일된 배추는 10~12켜 이상이다. (맛이 좋다.)
- 켜가 많은 배추일수록 쉽게 무르지 않는다.
- 겉잎이 시레기로도 활용 가능함으로 정리되어 있는 배추보단 겉잎이 붙어 있는 배추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 초겨울 배추가 단맛이 좋다.
- 일교차가 큰 곳에서 난 배추가 맛이 좋다.
- 배추의 크기는 너무 큰 것보다는 한 뼘 반 정도가 적당하다.
2021.11.06 - [eat] - 새우젓 종류 (추젓, 육젓,오젓, 동백하젓), 새우젓 담구기, 새우젓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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