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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는 게 남는 거

왼손으로 글쓰기 연습하기 (양손잡이 되어보기) 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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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썬 다섯 번째 글쓰기 연습 중이다. 오늘은 티스토리에 접속해보니 이 글을 보신 독자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느끼고 있다. 진짜 그냥 일기식으로 쓴 내용이고 별 내용이 없는데도 다 클릭하셔서 보셨더라. 호기심으로 클릭하신 걸까? 뭐 그래도 그 나름대로 기분이 좋다는 게 진실.  

2021. 08. 19 내용은 이러하다.

 

어제와 오늘 그림그리는 것을 연습 중이다. 어썸클래스라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하는 중이다. 오랜만에 나뭇잎을 그려봤다. 단독으로 나뭇잎을 그리다니 오래 살고 볼일이다. 보는 영상의 선생님이 그림을 매우 잘 그린다. 보고 할 말한 영상이 내 기준으로는 많이 없다. 붓과 물감이 필요하다는... 또는 내 기준으로 어렵다. 최대한 쉽게 준비하시고 만든 영상인데도 나는 어려웠다. 하루 한 번씩 그림을 연습해보려 하는데 왼손으로 글을 쓰는 연습과 맞물려서 연습한 내용을 몰아서 올릴 예정이다. 확실히 글 쓰는 것보다는 그림 그리는 것이 더 재미있다. 하나 그리면 2개 그리고 싶다랄까. 2021.08.19

 

확실히 그림그리는 게 글 쓰는 것보다 재미있다. 그림 그리는 것 자체가 재미있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윤 왼손이 아직 너무 불편하기 때문이다. 오른손은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바라는 대로 자유롭고 이쁘게 작업이 가능하지만 왼손은 아직도 누가 뭐라고 해도 여전히 유치원생 글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 그래도 약속한 날짜가 있으니 참고 열심히 중이다. 내일도 그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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