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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고기 외 장기들도 잘 먹는 편이다. 특히 소의 장기는 매우 특별하게 생각하는데 저자 역시도 곱창, 대창, 막창을 맘껏 먹어 본 적 없을 만큼 특별하게 생각하는 부위이다. 그런데 가끔 대창이 어느 부위인지 막창이 어디 부위인지 곱창이 어디 부위인지 누군가 물을 때 대략 소의 장기야. 또는 소의 창자 중 하나일 걸? 이라며 말을 얼버무리기 일쑤다. 그래서 나와 같은 이들이 있을 것 같아 막창, 대창, 곱창이 정확히 어느 부위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곱창이란?
- 소의 소화기 중 하나다.
- 소의 작은 창자 부위이다.
- 곱창의 곱은 소화액이다.
- 곱의 맛은 고소하고 부드럽다.
대창이란?
- 소의 소화기 중 하나다.
- 소의 큰창자에 해당하는 부위이다.
-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대창 안에 있는 기름은 원래 밖에 위치했던 것으로 뒤집어 놓은 것이다.
- 기름 때문에 매우 기름지지만, 기름맛이 고소하기 때문에 양념된 야채들과 먹을 때 가장 맛있다.
막창이란?
- 소의 네 번째 위인 주름위 부위이다.
- 붉은 색때문에 홍창이라고도 불린다.
- 쫄깃한 맛이 매력적이다.
더불어 곱창을 먹을 때 같이 나오는 염통은 소의 내장 중 심장에 해당된다. 우리가 흔히 아는 양은 첫 번째 위이고 양이라고도 하지만 양곱창소이라고도 일컫는다. 부속물을 먹을 때에는 부추와 같은 야채와 함께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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