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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넷플릭스 외국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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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엔 재미있는 드라마들이 많다. 저자는 그중에서도 재미있게 본 아주 개인적인 드라마들을 추전해 보려고 한다. 매우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지 않을 수 있으나 저자의 흥미를 자극했던 드라마로 간추려 준비해본 작품이니 한 번쯤 보는 것을 추천한다.

 

넷플릭스 외국드라마 추천 첫 번째 '다크'

독일 드라마이며 미켈이라는 아이가 실종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저자는 영화 '타임 패러독스'를 아주 감명 깊게 봤는데 넷플릭스 다크가 그런 이야기를 가장 잘 살린 느낌의 드라마였다. '닭이 먼전지, 달걀이 먼전지'에 대한 물음을 계속해서 던지고 사람을 헷갈리게 한다. 막장 아닌 막장 관계도가 생기기 때문에 그런 관계를 보는 걸 싫어하신 다면 피해야 하지만 영화는 영화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에게는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현재 시즌3까지 나온 상태이며 관계 사건들이 얽히고 섥혀있기 때문에 볼 때 머리 아픔을 느낄 수 있지만 그럼에도 매우 잘 짜인 극본과 떡밥 회수가 매우 마음에 들기 때문에 무조건 추천하는 드라마가 될 수 있겠다.

 

넷플릭스 외국드라마 추천 두 번째 '비하인드 허 아이즈'

진짜 이 드라마는 너무 매력적이다. 누구나 한 번쯤 꿈이 꿈인 걸 알고 마음껏 무언갈 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을 것이다. 흔히들 꿈을 자각하는 것을 자각몽이라고 하는데 이 드라마의 주제가 자각몽에서 시작된다. 매일 악몽을 꾸는 루이즈가 한 남자를 만나면서 얽히는 이야기인데 뭔가 불편한 감을 떨칠 수 없게 하는 아델이라는 여자가 나온다. 미모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시선이 가는데 이상한 불편함은 드라마 내내 계속된다. 그리고 반전은 그 불편함이 어디서 오는 것인지 보여주며 짧은 감탄사와 소름이 끼치는 느낌을 받게 만든다. 반전이 매우 재미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반전을 알고 보면 연기자들의 연기가 다시금 보이는 놀라운 경험도 할 수 있음으로 불륜 장르를 극혐 하는 분이 아니라면 이 드라마 또한 매우 추천하고 싶다. (아 그리고 참고로 등장인물 롭이 매우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롭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넷플릭스 외국드라마 추천 두 번째 '브리저튼'

드라마 브리저튼는 좀 야하다. 앞서 말한 비하인드 허 아이즈 역시 청불이나 브리저튼 역시 청불이나 브리저튼이 내게는 더 야한 느낌이다. 이야기는 브리저튼의 맏딸인 다프네가 사교계에 데뷔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인데, 남자 주인공이 매우 매력적이다. 물론 여자 주인공도 매력적이지만, 남자 주인공의 매력은 정말 어마 무시하다. 사이먼과 다프네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는데 야하기까지 하니 추천을 안 할 수가 없다. 더구나 가십걸에 XOXO라고 말하며 이야기하던 제3자가 있는데 브리저튼에도 그런 역할을 하는 에이디 휘슬 다운이라는 기사가 늘 나온다. 중세시대의 가십걸 느낌이 강한데 그 점도 이 드라마가 가진 매력 중 하나이기 때문에 누가 에이디 휘슬 다운인지 궁금해하며 추리하는 것도 이드라마가 가진 재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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