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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해감하는 방법 및 보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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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류의 해감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쇠숟가락을 넣어야 빨기 해감된다는 말도 있고 검은 천을 덮어 씌워 해감하라는 설도 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닷물에 있는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것이 가장 기본으로 되어있어야할 전제 조건일 것이다. 

 

시간이 많을 경우 하루동안 바닷물염도로 맞춘 물에 바지락을 넣어둔다면 자연스럽게 해감이된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해감을 해야 그나마 효과적으로 해감을 할 수 있게된다.

 

  • 정수물, 수돗물로 바닷물 만들기 : 정수된 물 1L당 천일염 35g의 기준으로 염도를 맞춘 후 천일염 녹이기

 

▼바지락 해감방법▼

  1. 위와 같이 바닷물 염도로 맞춘 물 만들기
  2. 물이 빠질 수 있는 채에 바지락 담기
  3. 바닷물염도를 맞춘 물에 식초를 조금 섞어주기
  4. 염도를 맞춘 물안에 바지락 넣기(물이 빠질 수 있는 채에 담은 채 넣어야함)
  5. 바지락 사이에 쇠숟가락 넣기 
  6. 검은 비닐봉지나 검은 천으로 덮기 

기본적으로 마트에서 바닷물이 담겨 있는 조개류의 경우 손질이된 경우가 많으며 바닷물 상태로 포장되어 있기때문에 해감을 따로 할 필요가 거의 없다고 한다. 

 

바지락을 구매할땐 입을 닫고 있는 녀석이 좋은 것이다. 입을 열고 있더라도 움지임이 보인다면 살아 있는 것이니 구매해도 괜찮다. 하지만 바지락이 입을 열고 있는데 움직임이 없다면 죽었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구매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지락의 경우 죽은 후 산패가 시작됨으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 바지락 보관방법 : 용기에 염도를 맞춘 물을 담은 후 손질된 바지락을 담아 뚜껑은 닫지 않은 채 냉장고에 보관한다. 

 

주관적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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