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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밀 = 귀리 효능과 오트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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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리 영양분 많으면서 포만감이 좋으며 칼로리가 낮아 '국물의 왕'이라고 불리운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려말부터 귀리를 먹었지만 식감이 거칠어 구황작물로만 소비되었다고 한다. 

 

국내에서 귀리를 연구한 결과 귀리의 아베난쓰라마이드라는 물질이 치매에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아베난쓰라마이드의 C타입이 수입산보다 국산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연구결과는 쥐를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게 임상실험을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귀리를 갈거나 압착시킨 것이 오트밀이라고 한다. 

▼귀리의 특징▼

  • 혈당과 혈압을 낮춘다. 
  • 수용성 식이 섬유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다.
  •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 흡착을 막고 체외로 배출시킨다.
  • 면역력 증진과 함께 항암효과가 있으며 장 속 나쁜 물질 흡착을 막고 배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주며 각종 암과 심장병 등의 위험을 낮추어준다고 한다. 
  • 고혈압 당뇨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 낮은 GI지수로 인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고 한다. 
  • 철분과 칼슘이 현미의 4배 가량 포함되어 있다. 
  • 칼륨이 풍부해서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
  • 골다공증과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칼로리가 낮다. 
  • 귀리를 피부에 양보할 경우 베타글루칸 성분은 피부 보호 막을 형성하고 보습을 부여한다. 
  • 귀리를 피부에 양보할 경우 토코페롤 성분이 검버섯 형성을 억제 시켜주기도 한다. 

▼오트밀 종류▼

  • 오트 그로츠 (oat groats) : 통귀리라고 불리오기도 하며, 귀리의 겉껍질만 벗긴 상태. 조리시간이 가장 오래 걸림.
  • 스틸 컷 오트 (Steel cut oats) : 아이비씨 오트라고 불리기도 하며, 오트 그로츠를 2~3조각 분쇄한 것. 오트 그로츠보다 조리시간이 적게 걸리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음
  • 스코티쉬 오트밀 (Scottish oatmeal) : 돌로 갈아 만들어 모양과 크기가 다양하며 스틸 컷 오트보다 부드러움.
  • 롤드 오트 (old Fashioned/ Rolled oats) : 통 귀리를 찐 후 납착하게 누른 형태. 조리시간이 앞선 오트보다 빠르게 조리 됨
  • 퀵 오트 (Quick oats) : 롤드 오트보다 더 오래 찌거나 더 얇게 누른 형태. 짧은 조리 시간을 가지고 있음 (약 3분 가량) 
  • 인스턴트 오트 (Instant oats) : 퀵 오트보다 더 얇은 형태. 매우 얇기 때문에 뜨거운 물, 우유 등에 섞으면 1분 뒤에 섭취가 가능 할 정도로 빠르게 조리 가능. 하지만 설탕, 소금 등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이 많음으로 건강을 위해 굳이 섭취하지 않는 편이 좋음

오트밀은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오트밀을 선택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용으로는 스틸 컷 오트나 롤드 오트와 같이 것으로 구매해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그래놀라를 만들거나 쿠키를 만들 때 사용하려면 얇게 져며진 형태의 오트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좋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더라도 아무리 좋은 약이더라도 적당량을 먹지 않으면 해가 되는 법이다. 귀리도 건강을 위해 먹는다면 적당량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고 밥대신으로 귀리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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