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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한치 꼴뚜기 쭈꾸미 문어 낙지 맛있는 연체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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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징어와 한치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는데, 우리가 흔히 비슷한 부류오 인식하고 있는 쭈꾸미 문어 낙지 꼴뚜기에 대해 아주 살짝 정리해보았다. 

 

연체동물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다. 조개역시도 연체동물에 속하며, 달팽이도 연체동물이다. 하지만 막상 오징어와 조개가 바로 연결이 안되는 이윤 조개, 달팽이는 오징어에 비해 진화가 덜 되어 그렇게 생각이 들수도 있는 것이다. 

 

▼오징어 한치 꼴뚜기 쭈꾸미 문어 낙지▼

 

오징어, 한치, 낙지, 문어, 쭈꾸미, 꼴뚜기는 다리의 수로 구별 할 수 있는데, 10개의다리를 가진 십완목(십완상목)과 8개의 다리를 가진 팔완목이 있다. 십완목의 경우 촉완을 포함해서 10개이고, 팔완목의 경우 촉완이 없어 8개라고 구별하면 된다. 

 

  • 문어, 낙지, 쭈구미 - 팔완목
  • 오징어, 한치, 꼴뚜기 - 십완목

 

생김새가 팔완목과와 십완목과가 구별이 되는데 몸통의 모양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다리8개의 대표주자 문어의 경우 흔히 우리가 머리로 알고 있는 동그랗고 큰 부위는 사실 머리가 아닌 몸이다. 즉, 몸-머리-다리 순으로 이루어져있고, 동그랗고 큰 부분이 머리, 그 밑에 눈이 있는 곳이 머리, 다음이 다리이다. 

 

다리10개의 대표주자 오징어의 경우 우리가 흔히아는 머리부분이 몸통이듯, 눈 윗부분 전부가 몸통이다. 오징어는 지느러미가 있으니 쉬이 구별이 가능하다. 더불어 오징어 다리는 문어의 다리보다 2개가 더 많으니 구별이 어렵진 않다. 앞서 언급했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오징어의 긴다리는 촉완으로 이 다리를 이용해 먹이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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