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수확 방법 (핸드키핑, 스트리핑, 기계수확)

커피체리가 익어서 떨어지기 전에 수확해주어야 한다. 대략 커피체리가 성숙해진 후 열흘~2주 정도 지나면 떨어진다. 

▼커피 체리 수확 방법▼ 

• 핸드키핑 : 핸드키핑 방식은 주로 습식 가공 커피를 생산하는 나라에서 쓰인다. 사람이 직접 잘 익은 체리만 골라서 수확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의 장점은 익은 체리만 선별적으로 수확하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그 반대로 일일이 익은 체리만 수확행 함으로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 스트리핑 : 스트리핑 방식은 건식 가공 커피를 생산하는 나라 또는 로부스타종을 생산하는 나라에서 주로 사용한다. 이 방식은 나무 밑에 천을 깔고 손으로 훑어서 천에 떨어진 체리를 수확하는 방법이다. 스트리핑 방식의 장점은 핸드키핑보다 수확할 때 드는 비용이 줄어 든다는 점이고, 단점으로는 커피 나무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핸드키핑에 비해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 기계수확 : 기계수확방식은 경작지가 편평하고 나무의 줄 사이의 간격이 넓고 노동력이 부족하거나 임금이 비싼 지역에서 주로 사용한다. 말 그대로 이 방식은 기계를 사용하여 체리를 수확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