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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종류, 초콜릿 고르기 (다크초콜릿이 몸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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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카카오 고형분 30% 이상 함유 되어 있으면 초콜릿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다.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에 따라 초콜릿과 준초콜릿 그리고 초콜릿 가공품으로 나뉘어진다. 

 

미국의 경우 카카오버터가 들어가지 않으면 초콜릿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가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초콜릿의 기준이 낮은 편이라 콩기름을 이용하여 초콜릿을 만들기도 한다. 따라 좋은 초콜릿을 고르고자 한다면 카카오버터가 들어가 있는 제품인지 성분표시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초코릿 종류 및 관련 정보▼ 

  • 카카오닙스 : 카카오 열매의 껍질을 분리한 후 잘게 잘라 놓은 것이며 강한 쓴맛과 고소한맛을 느낄 수 있다. 
  • 카카오 매스 : 카카오 열매를 볶아 껍질을 분리한 후 반죽 형태로 만든 것
  • 카카오 버터 : 카카오 매스를 압착해서 지방을 분리한 것 즉, 기름이다. 카카카오 버터는 초콜릿 형태를 유지 시켜주면서 산패를 막아 주며 장기보관을 용이하게 한다.  

  • 초콜릿 : 카카오 매스와 카카오 버터를 섞어 설탕이나 다른 기타 성분을 넣어 적절한 비율로 배합하여 만들게 된다.
  • 준초콜릿 : 식물성 유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카카오 고형분의 함량이 7% 이상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초콜릿 가공품: 카카오 고형분의 함량이 7% 미만이거나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 다크 초콜릿 : 카카오 버터와 카카오 고형분의 함량이 35% 이상으로 만들어지며 쌉싸름하고 풍미가 강하다. 
  • 밀크 초콜릿 : 카카오 버터와 카카오 고형분의 함량이 25% 이상으로 만들어지며 우유나 유고형분이 들어가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 화이트 초콜릿 : 카카오 버터와 유고형분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초콜릿이며 초콜릿이 아닌 카카오 버터 과당류로 분류된다. 특유의 하얀 색과 함께 기름지고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카카오열매의 플라바놀 성분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고 심혈관 질환 및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테오브로민 성분은 우울증에 효과가 있으며 뇌혈류에 도움을 주어 기억력과 집중력을 항상 시킨다.  하지만 카카오 100%로 만들어진 초콜릿, 카카오 열매 자체를 먹기도 힘들고 구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흔히 접하는 초콜릿은 많이 먹지 않도록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카카오함량 90% 77% 등 다양한 문구를 보았을 것이다. 이 문구가 뜻하는 것은 카카오매스 + 카카오 버터의 함량을 말하는 것이다. 카카오 매스와 카카오 버터의 함량이 높을수록 다른 함량들이 적은 것임으로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달다. 즉, 초콜릿은 다크초콜릿으로 구매하데 함량이 높은 것으로 구매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초콜릿은 빛이 들지 않는 곳에 밀페용기에 넣어 실온 보관하는 것이 좋다. 초콜릿은 습기와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냉장과 냉동 보관시 맛과 풍미를 잃어 버리기 쉽다. 

 

▼카카오가 가진 장점▼ 

  • 세포의 DNA 보호해준다. 
  • 세포막가 산화되는 것을 억제해준다. 
  • 혈관을 보호해주며 심혈관 질환을 낮춰 준다. 
  • 항산화, 항바이러스, 항히스타민 작용을 한다. 
  •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 
  • 산화질소를 증가시켜준다. (운동 능력을 증진시켜준다.)
  • 혈관 확장시켜주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당뇨,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준다.)
  • 마그네슘 칼륨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좋은 콜레스테롤 HDL 수치를 올려준다.
  •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낮춰준다. 
  • 코티솔과 아드레날린을 낮추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개선시켜준다. 
  • 인슐린 수치를 낮춰 준다. 
  • 피부가 촉촉해지며 피부의 밀도가 증가한다.  
  • 만성 염증을 감소 시키며 비만으로 인한 대사 증후군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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