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 프리제▼
비숑의 어릴적 모습은 몰티즈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으며, 돌돌 말린 털은 푸들와 닮아 있다.
비숑의 털은 복슬복슬 돌돌 말린 형태에 힘이 있어 잘 솟아 오르는 편이다. 털 빠짐이 거의 없지만 모질이 가늘고 길어 미용을 할 때 힘든 품종에 속한다고 한다.
비숑은 말썽을 잘 피우지 않으며 공격성이 낮아 잘 짖지도 않고 고집 부리는 것이 다른 견종의 비해 약하여 사교성도 매우 뛰어난 품종이다. 병원에서도 잘 긴장하지 않으며 느긋하며 낙천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주인과의 애착도 잘 형성하는 편이지만 독립적인 성향도 가지고 있어 분리불안도 거의 없는 편이라 혼자서도 잘 지내는 편이라고 한다.
비숑의 유전적 질환으로는 푸들과 비슷하게 갑자기 실명하게되는 망막 위축증과 백내장이 잇고, 숨을 가쁘게 쉬는 동맥관 개존증과 아토피성 피부 질환이 있다고 한다.
▼시츄▼
티베트에서 유래된 품종인 시츄는 명나라 황제에게 사랑을 받았던 사자견의 품종이다.
시츄는 공격성이 낮고 잘 짖지 않는 견종이며 모든 견종을 통틀어서 가장 온순한 품종이라고 한다. 주인 곁에서 하루 종일 잠만 자기도 해서 고양이와 어찌보면 비슷할 수도 있다고 한다. 감정은 풍부하며 애교도 많아 아이들과 잘 어울리며 정서적으로 불안하는 경향이 적으며 행동학적 문제도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한다. 다만 자존심이 강한편이라 고집이 센 편이라 본인이 싫어하면 잘 안하려고 하여 교육도 잘 안되는 품종에 속한다고 한다.
시츄는 장거리 산책을 싫어하기 때문에 바쁘거나 게으르거나 나이가 많아 산책이 힘드신 보호자분에게 적합한 품종이라고 한다.
시츄는 눈치도 빠르고 지능도 높은 편이나 고집스러운 점때문에 둔하고 멍청하다는 소리를 듣고는 한다. 하지만 성격상 본인이 관심이 없는 부분은 철저히 무관심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다고 한다.
시츄의 유전적 질환은 특별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한다.
▼치와와▼
치와와는 멕시코에서 온 개량한 품종이다. 귀가 길고 쫑긋하며 키에 비해 몸 길이가 긴 편이다.
치와와는 단모치와와와 장모치와와로 구분되는데 단모치와와는 털이 두껍고 매끄러워 광택이 나고 장모치와와는 털이 얇고 부드러우며 약간 곱슬거린다.
치와와는 고집이 세 주인 말을 잘 안 듣기도 하기 때문에 훈련이 어려운 견종에 속한다. 독점욕과 질투심이 많은편이며, 주인에게 충직하고 관심받기를 좋아한다. 더불어 자립도 강하며 활달하고 행동이 아주 민첩하다. 낮선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사교성도 좋은 편이다.
치와와에게 잘 나타나는 질병은 턱이 작아서 이빨이 자랄 공간이 부족하여 부정교합 및 각종 치주 질환에 취약하며 뼈가 가늘어 골절이 쉬이 일어난다. 더불어 슬개골탈구도 유의해야 한다. 두개골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 천공 상태가 있을 수 있으며 뇌를 압박하는 뇌수두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치와와의 눈은 튀어 나와 있기 때문에 안구와 관련한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저혈당증이라는 질환은 흔히 걸릴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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