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몇 년 전만 해도 MSG에 부정적인 시선이 컸다. 저자 역시도 먹으면 안 되는 성분인 줄 알았다. 화학조미료라는 대중의 질타에 MSG를 사용하지 않는 음식점이라는 문구가 있었을 만큼 그땐 인식이 매우 좋지 않았었다. 하지만 근래 들어 그 시선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다. 많은 미디어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MSG는 나쁜 것이 아니라는 반론과 이유를 이야기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MSG를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나쁜 쪽으로 박힌 시선은 쉬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한 번 더 느낀다.
MSG란? Mono Sodium Glutamate (글루탐산 소듐 염)
1907년 키쿠나에 이케다 일본 도쿄대 물리화학과 교수가 감칠맛이라는 것을 분리해낸다.
MSG의 원료는 글루타민산이다.
글루타민산은 단백질의 구성 성분이다.
글루타민산은 우리 몸에서도 스스로 합성된다. (Ex 모유 100ml 당 글루타민산염 20mg가량 함유되어 있다.)
글루타민산 함량 높은 것 : 다시마, 파마산 치즈, 간장 등이 있다. (다시마, 파마산치즈, 간장 100g당 1000mg 이상 함유되어 있다.)
MSG에 함류 되어 있는 소듐은 과연 나쁜 것인가?
의견이 있으나, 소금(염화 소듐)으로 간을 하는 것보다 MSG로 간을 하게 되면 소듐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기 때문에 소금을 아예 넣지 않을 게 아니라면 차라리 MSG를 넣는 게 낫을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728x90
'ea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 환자가 과일을 고르는 방법 (0) | 2021.08.23 |
---|---|
정입면 정입제면소 우동맛집 (0) | 2021.07.15 |
수박 잘 고르는 방법 (0) | 2021.07.03 |
브로콜리 세척 방법 및 섭취방법 (0) | 2021.07.02 |
양배추 세척방법 및 양배추가 가진 효능 (0) | 2021.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