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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을 하다보면 시간을 딱딱 정해서 미리 미리 기차표를 애매할 때도 있지만 급하게 갑자기 기차표를 애매해야 할 때도 있는 법이다. 애매를 하려고 보니 하필 기차가 다 매진이라면? 내가 가야할 시간 대가 전부 매진이라면? 이럴 때 참 난감한데 요럴 때 사용해야 하는 게 '입석'이라는 제도다.
▼기차표 입석관련 정보▼
- 입석이란? 이용하고자 하는 구간의 좌석이 모두 판매가 완료된 상태일 때 구매가 가능하며 좌석을 지정하지 않고 발매하는 상차권이다.
- 입석가격 : 입석 구매시 KTX, 일반열차 모두 일반식 좌석 움임의 15%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 구매처 : 현장 구매만 가능 (모든 기차역에 출발 역과 도착 역을 구매할 수 있다.)
- 입석꿀팁 : 입석은 좌석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서서 가야 할 때가 많다. 이럴 때 남들보다 빠르게 기차에 올라 휴게실이 있는 카페칸으로 가 의자에 앉으면 앉아서 갈 수 있다. 만약 그 자리도 다 찼다면 내가 갈 길이 너무 멀다면 기차에서 상하차 할때 이용하게되는 계단에 앉아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물론 이 방법은 기차가 상, 하차를 할 때는 자리를 비켜줘야 하고 귀가 매우 시끄러울 수 있으나 다리가 아파서 힘든 것보다는 나을 수 있음으로 선택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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