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누웠을 때 척추에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728x90

서 있는 자세보단 바르게 앉을 때 척추 (허리)에 부담이 덜 가고 앉은 것보단 누울 때 허리에 부담이 덜 갔다. 하지만 눕는다고 척추에 가는 압력이 0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누울 때도 바르게 눕는 거, 제대로 눕는 게 중요한데 그 방법은 다양하다. 

 

바르게 누웠을 땐 낮은 베개가 좋다. 하지만 목과 바닥의 공간에 있기 때문에 그 공간을 채워야 더 좋은데 만만한 것이 실생활에 흔히 사용하는 수건이다. 즉, 머리를 베는 것은 최대한 낮게 베어주고 목을 밀어 올려줄 수 있도록 목쪽에 생기는 공간을 채워야 한다. 만약 수건으로 공간을 채우기 힘들다면 메모리폼이나 라텍스로 목공간을 채워 주는 게 좋다. 

 

여기서 언급했듯 낮은 베개도 중요하지만 목 뒤쪽으로 생기는 공간을 채워야 한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허리와 무릎의 공간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당연이 허리와 무릎의 공간도 채워 줘야 한다. 무릎과 허리에 수건을 채워 놓게 되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들게 되어 척추가 쉴 수 있게 된다. 

▼바르게 누울 때▼ 

  • 낮은 베개를 사용해라
  • 목 뒤 공간을 수건으로 채워라
  • 허리의 공간을 수건으로 채워라 
  • 무릎의 공간을 수건으로 채워라.

 

하지만 바르게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옆으로 누워야지만 잠이 드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한쪽 방향으로만 눕지 말고 번갈아 가면서 옆으로 누워주는 것이 좋다. 

 

옆으로 누울 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목에서 부터 허리까지 이어지는 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누웠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만약 낮은 베개를 베개될 경우 목부분이 바닥에 툭 떨어지기 때문에 일직선이 될 수가 없다. 즉, 낮은 베개는 옆으로 누웠을 땐 좋은 베개가 아닌 것이다. 

▼옆으로 누울 때▼ 

  • 높은 베개를 사용하라. (조금 단단한 베개를 사용하라)
  • 목 옆 공간을 수건으로 채워라.
  • 무릎 사이에 쿠션을 끼워서 공간을 채워라. 
  • 디스크가 심할 경우 웅크리듯 자는 태아 자세가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엎드려서 자는 자세는 허리에 가장 안 좋기 때문에 되도록 엎드려서 자지 않는 게 바람직하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