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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는 게 남는 거

추천하고 싶은 유튜브채널 2번째 (완전 개인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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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야기한 채널외 결이 다른 채널을 추천하고자 한다. 이 두 채널은 앞서 말한 채널에 비해 구독자 수가 많은 편이고, 이미 알만한 사람이 아는 채널임에도 아직은 무럭무럭 떡상하는 일이 더 많이 남아 있는 채널이기 때문에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할리우드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할리우드 이슈를 일주일에 한 번씩 정리 해주는 ‘기묘한케이지’채널

 

아주 예전에 MTV였나? 아님 다른 채널이었나? 아무튼 할리우드에서 일어나는 일을 속도감있게 전달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프로그램 자체가 외국프로그램에 자막을 올린 거라. 사실 빠르게 지나가는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인지하기는 어려웠다. 그래도 매우 흥미로웠고, 한국에서 다루지 않는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이야기가 즐비했기에 때때로 챙겨보는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TV와 멀어지고, 생활에 허덕이며 그런 채널이 있었는데, 요즘에도 하나? 이 정도의 생각만 들던 저자에게 지나가 문득 발견한 ‘기묘한케이지’ 채널은 저자의 갈증을 해결시켜주고도 남았다.

 

일주일에 한 번 할리우드에서 일어난 일들을 빠르게 정리해서 올려주는데 이 채널의 유튜버가 아주 목소리와 딕션이 좋아 보다 이해하기가 쉽다. 영어에 크게 재능이 없는 저자에게 있어 할리우드 소식은 궁금하고 내가 찾아서 이해하며 보기는 어렵기에 이보다 좋은 채널은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흥미롭고 자극적이면서도 쉽게쉽게 볼 수 있는 할리우드의 이야기를 지향한다면 이 채널을 추천하고 싶다.

 

애니 오덕들이여 이 채널처럼 일하라. 그럼 그대들의 부모님이 그대들의 오덕질을 응원할 것이다. ‘빠퀴’채널

 

이 채널은 우리의 어릴 적 또는 유명한 애니메이션의 내용 중 궁금할 수 있는 점, 에피소드에 따른 순위 등 새로운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에 접근한다. 진정한 오덕이 아니라면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도 끄집어내어 보여주는 매력이 아주 크다. 저자도 잊고 있었던 기억의 조각을 꺼내어 보여주며, 새로운 애니메이션에 대한 즐거움도 함께 보여준다.

 

특히 짱구의 오덕이신 것 같은데, 그 외 스펀지밥이나, 도라에몽, 학교괴담, 괴담레스토랑, 코난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름 돋는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가지 영상을 업로드한다.

 

장난기 어린 목소리에 유쾌하고 재미있는 진행 스타일까지. 영상길이가 10분 내외로 짧기때문에 간단하게 보기에 편하지만 어느새 연속으로 계속 보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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