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와 새치는 한 번 생기면 사라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염색을 하고, 보이지 않게 뽑기도 하는데 왜 흰머리가 생기는지 차이가 무엇인지 정리해보았다.
새치와 흰머리의 차이
새치는 '젊은사람의 머리에 생기는 흰머리'로 사전에 정의되어있고, 흰머리는 노화의 현상의 하나로 머리카락이 하얗게 번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실질적으로 새치는 흰머리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머리카락이 검은 이유는 무엇일까? 모낭의 멜라닌세포에서 생성되는 '멜라닌' 색소 때문이다. 멜라닌의 양과 분포에 따라 모발의 색이 결정 된다. 즉 나이가 들수록 멜라닌세포의 멜라닌 생산량이 줄어들게 되고, 머리카락이 희게 변하면 흰머리가 되는 것이다.
새치가 생기는 이유와 유독 한 부위에만 나게 되는 이유
유전전요인, 호르몬조절인자, 두피 혈액순환 장애, 백반증, 모발의 색소가 감소되는 여러가지 질환, 갑상샘 이상, 당뇨병과 같은 내분비 호르몬 계통의 이상, 약물, 스트레스 등으로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즉, 집안내력, 가족력이 없는 상황에서 젊은 나이에 갑자기 흰머리가 나기시작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새치와 흰머리가 유독 한 부위에만 나는 이유? 일반적으로 옆머리부터 앞머리, 정수리, 뒷머리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위치가 아닌 다른 위치에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날 경우 두피에 백반증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음으로 검사가 필요하다.
새치와 흰머리는 뽑아야할까?
많은 어른들이 흰머리를 뽑아 보이지 않게 하는 걸 선호하는데 이는 사실 멀리보자면 잘못된 행동이다. 머리카락은 나는 갯수가 정해져있음으로 뽑을 경우 더는 자라지 않는 상태가 되고 이 범위가 넓을 경우 머리에 머리카락이 비어보이는 현상이 생겨 외관상 더 안 좋아질 수 있음으로 하지 말아야할 행동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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