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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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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잠이 잘 안온다. 원래도 야행성인데, 생각이 많아져서 더욱 잠이 안 오는 상황이다. 내가 불면증이 맞는 것인지 불면증에 무엇이 안 좋은지 찾아보게 되었고, 그 정보를 정리해 보았다.

불면증

정상적으로 잠들지 못하여 대부분의 시간을 각성한 상태로 있거나, 잠이 든 상태가 매우 부족한 증상을 말한다. 자고 싶어도 잘 수 없는 상황이 병이 되는 것이 불면증이다. 

 

불명증의 정의

불명증 증세가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 발생해야 한다. 그 증상이 3달간 지속된다면 불명증이라 정의할 수 있다고 한다.

 

수면을 취하기 위해 해야 할 일

해가 떨어지고 나서는 감정을 조절해야 한다. 해로운 감정, 부정적인 감정, 분노를 다스려야 한다.  콜티졸이 나오면 뇌가 흥분상태로 잠을 잘 수 없게 된다. (원래 코티졸은 아침에 나와야 정신이 깨어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멜라토닌은 우리 몸을 이완시켜주며 잠을 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런 멜라토닌의 분비를 방해하는 가장 큰 위험인자는 조명이다. 조명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라는 파장이 밤이 아니라 낮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즉, 그로 인해 멜라토닌의 분비가 방해를 받게 되는 것이다. 

 

밤에는 형광등보다는 백열등을 사용하는 게 좋고 컴퓨터를 사용할 땐 블루라이트 필터를 사용하는 게 좋다. 

 

밤에 잠을 잘자야 치매에 걸릴 확률도 줄어든다고 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불면증이 오래 될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잠은 보약이라고 하는 옛 속담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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