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세척방법 및 포도 보관방법

우리가 흔히 아는 포도는 검은색에 가까운 진한 색을 가진 작은 알들이 주렁주렁 달린 것이 익숙할 것이다. 그런 포도는 색이 찐하고 알이 굵으며 탱탱한 것이 좋다. 줄기는 푸른색을 띄어야 한다. 그리고 곶감처럼 하얀 분(과분)이 많이 묻어 있는 것이 맛있는 포도이다. 다만 알들이 너무 밀집되어 있는 녀석은 속까기 고루 안 익었을 수 있음으로 이 점을 생각해야 포도를 골라야 한다. 

 

포도 품종 중 가장 많이 생산되는 것이 캠벨얼리이고 그다음 큰알이 매력적인 거봉이 있다. 캠벨얼리와 비슷하면서도 줄기의 색이 다르고 맛도 천지차이인 머루포도와 요즘 요명해진 샤인머스켓 등이 있다. 

▼포도 세척방법▼

 

1. 밀가루를 푼 물에 포도를 3~5분간 담궈 준다. 
2. 또는 식초 푼 물에 포도를 담궈 준다. 
3. 흐르는 물에 포도를 꼼꼼하게 세척해준다. 

▼포도 보관방법▼

• 포도의 상태를 확인하고 터져 있거나 상태가 좋지 못한 포도알들은 제거해야 한다. 
• 포도는 세척하지 않은 상태여야 한다. 
• 포도의 물기가 있을 경우 꼭 물기를 제거 해야 한다.
• 포도는 꼭 줄기 채 보관해야 한다.  
• 포도를 키친타월에 감싸거나 과일포장지를 사용하여 감싸준다. 
• 보관용기 바닥에 키친 타월을 깔고 포도가 붙지 않도록 간격을 두어 용기에 담아 보관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