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at

밀가루 종류 차이가 글루텐 함유 차이

728x90

밀가루는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으로 나뉜다. 그렇게 나뉘어 지는 이유가 뭘까? 기준이 뭘까? 바로 글루텐 차이이다. 

근본적으로 단백질함량에 따른 밀의 종류에 따라 나뉜다고 보면 될 것이다.  

  • 글루텐이란? 식물성 단백질의 혼합물이다. 당과 지질을 함유하고 있다.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단백질이다. 
  • 밀가루에서 글루텐이 하는 일이 뭘까? 반죽을 부풀게 하고 쫄깃한 식감을 내는 역할을 한다. 
  • 글루텐 양 확인 방법은? 같은 양의 밀가루와 같은 양의 물을 넣어서 반죽 후 채에 받쳐 내린다. 채에 남은 반죽을 물로 씻어낸 후 남은 반죽이 바로 글루텐이다. 

▼밀가루 종류▼ 

 

  • 쫀뜩하고 쫄깃한 식감을 내야 한다면 → 강력분
  • 찰기가 느껴지게 해야 한다면 → 강력분
  • 부드러운 식감을 내야 한다면 → 박력분
  • 촉촉한 느낌을 내야 한다면 → 박력분
  • 바삭한 식감을 내야 한다면 → 박력분
  • 어떤 종류의 밀가루를 사용해야할지 모르겠다면 → 중력분
  • 강력분으로 만들 수 있는 대표적 음식 : 바게트 빵이나 식빵, 피자 등
  • 중력분으로 만들 수 있는 대표적 음식 : 국수, 부침, 만두 등
  • 박력분으로 만들 수 있는 대표적 음식 : 케이크나 과자 또는 튀김류 등
  • 밀대로 밀어야 하는 음식을 만들어야한다면 → 강력분은 제외하는 것이 좋음
  • 왜? 식빵을 강력분으로 해야 할까? 식빵의 경우 반력분으로 하게 되면 빠르게 마르면서 딱딱해진다. 쫄깃하게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강력분으로 해야 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