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 시술 후 소독 제품 중 무엇을 골라야 할까?

▼피어싱과 소독 제품▼

• 피어싱을 한 상태로 소독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과산화수소는 소독약으로 적합하지 않다. (활성산소가 피어싱의 침부분을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
  포비돈의 경우 소독이 가능하지만 포비돈의 함유 되어 있는 요오드 성분이 피어싱의 침 부분에 침착될 수 있음으로 참고하여 사용해야 한다. 
• 생리식염수의 경우 살균 작용이 없음으로 감염이 일어난 상태에선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독 제품은 아니다. 
• 소독용 에탄올 또는 이소프로필 알코올 경우 알코올 종류는 상처가 난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음으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상처가 없을 경우는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한다.)
• 항히스타민 성분, 지혈성분, 소독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소독약을 사용할 경우 알러지 반응도 억제시켜줄 뿐만 아니라 균을 소독해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음으로 피어싱을 한지 얼마 안된 상태라면 세네풀 솔트액, 애니클렌액을 사용해주는 게 좋다고 한다. 

▼피어싱과 귀걸이의 차이?▼

• 사실 피어싱과 귀걸이는 같은 종류이다. 하지만 현대에선 귀걸이와 피어싱을 구별해서 이야기하는데 일반적으로 귀걸의 경우 침의 크기가 0.8mm로 얇은 정도에 귓볼에 뚫어서 장식하는 경우를 말하기도 하며, 그외 다른 부분에 구멍을 뚫어 장식물을 다는 것을 피어싱이라 구분한다고 한다. 피어싱의 경우 침의 굵기는 1.2mm~1cm이상 다양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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