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친은 우리동네딜리버리에서 주문을 하면 도보로 배달을 해주는 어플이다. 11월 이벤트로 선착순 보냉가방을 준다는 공지가 올라오고 얼마되지 않아 배달비 추가 지급을 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배달보너스라는 이름으로 올라온 추가지금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친을 깔아 배달을 하게되면 기본 배달료 옆에 + 얼마가 더 붙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배달비 보너스의 한 부분이다. 예를 들어 2500원짜리 기본 배달료에 +300이 붙어 있다면 기본 배달료는 2500원 보너스배달비가 300원이 되는 것이다.
이전에도 기본배달료에 + 얼마 붙는 보너스배달비는 몇번 보았지만 이번 몇건 배달에 추가로 지급액을 따로 더 주는 것은 처음 본 것이었다. (저자의 기준으로)
1주차~4주차로 나뉘어 있고 건수에 따라 추가적으로 기급되는 금액을 확인 할 수 있다. 유의사항에도 적혀 있지만 1주차에 22건을 했다면 5000+10000 = 15000원을 받는 것이 아닌 20건~29건에 해당됨으로 10000원만 받는 것이다. 건수에 해당되는 금액만 받을 수 있다.
실실적으로 저자는 이 이벤트가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친은 생각보다 콜이 많이 뜨지 않을 뿐더러 거리가 상당히 멀다. 1km는 항상 가뿐히 넘는다. 내가 말하는 거리는 픽업지까지의 거리만 그렇다는 거다. 그럼 픽업하고 난 후 배달지까지는? 그거 역시 거의 1km가 된다.
잘못 잡게되면 배달지에서 다시 복귀해야하는 곳까지 2km가 넘게 된다는 거다. 토달 4km를 걷게 되는 것인데 도보배달이 원칙이라면서 거리가 도보배달이 하기엔 무리가 있는 거다.
우친을 일주일에 1~2번 하면 많이 하는 편인데, 이유는 방금 언급한 것과 같이 거리 때문이기도 하며 콜이 생각보다 많이 뜨지 않는다. 요기요에서 배달이 가능한 GS25특징을 생각해봤을 때 거리가 멀면 요기요 배달로 넘기고, 가까운 거리는 우친으로 넘기는 것 같은데 이건 어디까지나 저자의 생각임으로 픽션이라는 점을 기억해주길 바란다.
아무튼 도보배달을 원칙으로 하는 우친에서 추가배달지급을 해주는건 좋지만 도보로 그 건수를 채울 수 없기때문에 이번 이벤트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 가까운 곳에 잘 뜨는 우친분이 있을테니 정보를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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