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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하지정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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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란 하지에 있는 정맥이 본연의 기능을 잃고 정맥이 고장이난 상태로 피를 위로 올려줘야햐는데 다리쪽으로 다시 내려오면서 아랫쪽으로 피가 쏠리게 되는 증상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발아래에 있던 피가 심장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정맥의 판막이 온전히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보면된다.

하지정맥류가 심할 경우 합병증이 생기는데 합병증으로는 피부 침착으로 피부의 색이 거무스름하거나 갈색의 색소침착이 일어난다.  또한 매우 심할 경우 다리를 긁었는데 피가 나고 피가 잘 멈추지 않는 궤양이 생긴다. 

하지정맥류 증상

  • 오후가 되면 다리가 붓는다.
  • 다리가 무겁다
  • 쉽게 피로해진다.
  • 밤에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잘 난다.

 

하지정맥류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더 발생빈도가 높다. 이유는 여성에게 나오는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이 혈관 중 정맥을 확장시켜 혈액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그로 인해 판막이 잘 닫히지 않아 하지정맥류가 생기는 빈도가 여성이 더 높아진다. 따라 호르몬의 변화가 심한 시기인 임신, 폐경, 월경전 하지정맥류가 악화되거나, 새로 생길 수 있다. 

 

요즘 젊은 여성에게도 하지정맥류가 많이 생기는데 그 이유는 하이힐, 레깅스, 스키니진을 입을 경우 정맥을 압박하여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키게 됨으로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아닌 경우 다리를 압박시키는 행동을 주의해야 한다. 

하지정맥류예방법

올바른 생활습관 (계속 앉아 있거나 계속 서 있는 경우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한다.)

체중조절 

하이힐, 레깅스, 스키니진은 가급적 신거나 입지 않아야 한다.

심한 운동 금지 (다리가 무리가 갈 수 있는 등산이나 마라톤 무거운 바벨과 같은 웨이트 운동은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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