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이 걸리는 배가 미친듯이 아프고 장이 튀틀린 느낌이 들어 막상 화장실에 가면 나오는건 거의 없는 상황은 누구나 겪어 보았을 것이다. 감기 다음으로 흔히 걸리는 질병 중 하나이니 걸리지 않은 사람을 찾는 게 더 어려울 것이다. 미국에선 장염을 장에 걸리는 감기로 표현했으니 그만큼 흔하디 흔한 것이다.
장염의 급성 위장염이라고 보면 된다. 장염이 딱 장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급성 위장염이라고 일켣는다고 한다. 만약 감염된 부위가 대장까지라면 감영성 대장염이라 부르는 용어가 다르다고 한다.
▼장염이 걸리는 이유▼
- 면연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균이 들어오게 될 경우
- 피로가 누적된 상태로 균이 들어오게 될 경우
-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못한 상태로 균이 들어오게 될 경우
- 여름 장염의 경우 : 음식 섭취 후 6시간 이내 빠르게 발병
- 겨울 장염의 경우 : 음식 섭취 후 12 ~ 48시간 잠복 후 발병, 사람간의 접촉, 침, 구토물, 분변을 통해 전염 됨
장연 바이러스로 대표적인 바이러스가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이다. 예전에는 로타 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이 훨씬 많았으나 로타의 경우 백신이 있어 그 빈도가 줄어들었어 현재에는 노로바이러스로 장염에 걸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장염은 배탈, 위경련, 급체, 식중독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콕 찝어서 어떤 이유로 장염에 걸리고 그 증상이 구별되는지 말하기 애매하고 모호하다고 한다. 원인이 무엇이든 어차피 장염에 걸릴 경우 금식을 해야 하고 심하다면 수액을 맞아야 하는 건 동일하기 때문이다.
- 장염 증상 : 구토, 복통, 열, 식욕부진, 설사
장염의 증상 중 구토는 어른들보다 아이들에게 흔히 보이는데 소아 장염은 심할 경우 열흘까지도 갈 수 있음으로 조금 나아졌다고 방심하면 안된다고 한다.
장염 치료의 가장 중요한 것이 금식과 수분 보충이라고 한다.
금식의 경우 24시간~ 48시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으나 소아의 경우는 주의해야 한다. 수분 보충으로는 미지근한 보리차 또는 이온음료를 마셔 전해질+당+수분을 적절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온음료의 경우 당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너무 많이는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 장염의 회복 기간 중 섭취하지 말아야 할 음식 : 술, 매운 거, 단 거, 기름진 거, 우유로 만든 거, 식이섬유
▼장염 예방 방법▼
- 화장실 갔다와서 손 씻기
- 음식을 조리하기 전, 후 손 씻기
- 굴과 같은 어패류는 70도에서 5분 100도에선 1분 가량 익혀 먹기
- 차가운 물보단 끓여 식혀 먹기
- 음식 보관이 잘못 되었다면 바로 폐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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