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폴로지가 무엇일까? topologt를 네이버 지식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니 도형이나 공간이 가진 여러 성질 중에서 도형을 변형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것이라 기록되어 있었다. 토폴로지에선 원도 삼각형도 사각형도 다 같은 종류의 도형이라고 본다는 말이었다.
blender에서 topologt를 찾아보니 엣지의 흐름, 면의 흐름이라고 보면된다는 내용이 있었다. topologt를 잘했다는 말은 엣지도 면도 정리가 잘 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되고 edit 작업을 할 때 용이하게 된다고 했다.
blender를 사용하다보면 Loop cut을 사용할 때가 있는데 어떨 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cut이 나눠지지만 어떨 땐 나눠지다가 중간에 끊어지기도 했을 것이다. 이 이유가 흐름이 끊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zepeto 관련 아이템 영상을 보다보면 왕왕 되도록 사각형으로 면을 만들라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blender에서 사각형은 Quad(쿼드), 삼각형은 Tri(트라이), 나머지 도형은 N-gon(엔곤)이라 일컫는데 엣지가 세개, 엣지가 네개, 엣지가 3~4개 이상으로 나뉜다고 보면 된다.
쿼드로 면을 구성해서 만들게 되면 loop cut을 할때 또는 Subdivide를 할 때에도 엣지의 방향성이 명확하기 때문에 원하는 방향성으로 엣지를 추가할 수 있게 되고 쉐이더에도 영향을 주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리토폴로지가 무엇일까? 토폴로지 작업을 다시 한다는 이야기이다. 엣지가 이미 많은 상태의 오브젝트를 컨트롤하기 쉽게 단순화 작업을 한다고 보면되는데 흔히 유튜브에서 이미 다 만들어진 얼굴에 스냅기능과 쉬링크랩을 적용하여 다시 face 작업을 하는 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 작업이 리토폴로지 작업 중 대표적인 작업이고 이때 삼각형보다는 사각형으로 구성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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