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평균선으로 매수 매도의 시점을 알게 되었다면 이동평균선이 없을 때 무엇을 기준으로 매도와 매수를 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이때 사용하면 좋은 것이 매물대. 그리고 추세선이다.
매물대는 전고점들, 전저점들을 확인하면 좋은데 거래량까지 함께 본다면 금상첨화 일 것이다. 아래의 사진은 매물대를 표시해 둔 것이다.
빨간 동그라미를 보면 전고점이나 전저점을 표시해 두었는데근대 있었던 전 저점 역시 그 근방에서 더 떨어지지 않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지점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 중인 것이다.)
만약 저 상태에서 하락을 한다면 거래물량이 크게 나올 확률이 높다. 하지만 쉽게 저 지점이 깨지진 않을 것 같다는 예상이 되는 이유는 전고점과 전저점들이 많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다소 걱정스러운 것은 거래량이 터지긴 했으나 매수보단 매도가 더 많았다는 게 염려스러운 점이다.
그렇다면 만약 저 매물대가 무너져서 추가적인 하락세가 더해진다면 어디까지를 봐야 할까? 저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다음에 매물대로 보이는 곳은 저점이 보이는 아래와 같은 지점일 것이다.
전저점을 기준으로 매물대를 잡을 수 있다. 이 지점에서는 매물대가 전저점이었으나, 거래량은 매도보다 매수세가 더 많았다. 만약 위 사진과 같이 매물대를 뚫고 하락한다면 적어도 저 지점에서는 분명 반등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예측해본다.
즉, 첫 번째 매물대에서 코인이 하락하면 매도를 하고 두 번째 매물대에서 다시 한 번 매수를 잡아보는 방식으로 매도 매수를 진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두번째 매물대에서 추가적 하락이 나온다면 매수했던 코인을 전부 다 매도를 해야 할 것이다. (예약 매도를 하는 것이 대항하기 편할 수 있다.)
만약 두 번째 매물대가 깨졌음에도 팔지 못했다면 반등을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다렸다 두번째 매물대 근처로 다시 올라왔을 때 매도를 해야 할 것이다. 또는 추가적인 매물대를 더 확인한 다음 물타기를 진행해 중간에 빠져나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이평선에서도 저항을 받으면서 힘겨워하는 중이다. 하지만 만약 저 상태로 지속적으로 옆으로 기어간다면 저항을 받던 이평선에 올라타게 될 것이고 저항을 받던 이평선이 지지를 해줌으로 추가 하락이 아닌 반등이나, 상승을 노려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투자는 개인의 선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늘 조금 더 조심하고 많이 공부해서 손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먼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부는 생각보다 귀찮고 어렵다. 그럼에도 코인을 하고 있는 자라면 적어도 이평선이 무엇인지 매물대고 무엇인지 가장 기초적인 것은 알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적어도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도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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